[CDF 리뷰] 'MSN' 모두 휴식 PSG, 샤토루에 3-1 승...32강 진출

신인섭 기자 2023. 1.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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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주전 자원 대부분에게 휴식을 부여하고도 승리를 따냈다.

PSG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에 위차한 스타드 가스톤 페티에서 열린 2022-23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64강에서 샤토루에 3-1로 승리했다.

PSG는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결국 경기는 PSG가 3-1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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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주전 자원 대부분에게 휴식을 부여하고도 승리를 따냈다.  

PSG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에 위차한 스타드 가스톤 페티에서 열린 2022-23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64강에서 샤토루에 3-1로 승리했다. 

PSG는 주전 자원 대부분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PSG는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사라비아, 에케티케, 솔레르, 가르비, 비티냐, 워렌, 베르나트, 마르퀴뇨스, 비취아비, 무키엘레, 나바스가 나섰다. 

PSG가 먼저 웃었다. 전반 13분 가르비가 내준 킬러 패스를 에키티케가 가볍게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PSG가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25분 에케티케가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가볍게 터치한 뒤, 옆으로 건넸다. 하지만 사라비아가 잡아내기에 볼이 길면서 슈팅까지 연결되지 못했다. 

샤토루가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3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루스가 내준 컷백을 은톨라가 슈팅을 연결했다. 이 공이 비취아비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샤토루가 역전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42분 루스가 터닝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결국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PSG가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0분 라모스와 파비안이 출전했다. PSG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3분 에케티케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선방에 막혔다.  PSG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33분 비티냐가 올린 크로스를 솔레르가 머리로 마무리 지으며 2-1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PSG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파비안의 패스를 받은 베르나트가 왼발로 강하게 때려 넣으며 스코어의 격차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PSG가 3-1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경기결과]

파리 생제르맹(3) : 에케티케(전반 13분), 솔레르(후반 33분), 베르나트(후반 추가시간)

샤토루(1) : 은톨라(전반 37분)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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