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쿤, "귀가 크면 뭐해" 아이브 무표정 무대에 후회 폭발! [어저께TV]

김예솔 2023. 1. 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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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가 아이브 무대에 무표정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로 코드쿤스트의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저번에 나래 누나가 이야기했는데 진짜 동네에 플랜카드가 붙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브는 노래 가사에 코드쿤스트의 이름이 나왔지만 코드쿤스트는 정작 가사를 제대로 듣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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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코드쿤스트가 아이브 무대에 무표정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로 코드쿤스트의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잔뜩 긴장해 2시간 반이나 일찍 대기실에 도착했다. 코드쿤스트 전에는 더 긴장한 이주승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무지개 회원들이 하나 둘 도착했다. 이장우는 명품 클러치에 간식을 잔뜩 담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이따가 챙겨주겠다. 12시 넘으면 무조건 배고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박나래가 도착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박나래의 드레스를 보고 당황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본격적으로 시상식이 시작됐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 코드쿤스트와 이주승이 함께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남자 신인상은 코드쿤스트가 받게 됐다. 코드쿤스트는 너무 긴장해 '나 혼자 산다' 팀이 아닌 뒤를 돌아 다른 팀에 인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일어났는데 하하 형이랑 눈이 마주쳤다. 눈이 마주쳤는데 등을 돌릴 수 없지 않나.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코드쿤스트의 수상에 어지럽다고 당 충전이 필요하다며 젤리를 먹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아버님과 통화하지 않았나 뭐라고 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저번에 나래 누나가 이야기했는데 진짜 동네에 플랜카드가 붙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 기안84 등 무지개 회원들의 수상이 이어졌다. 1부 마지막으로 아이브의 무대가 이어졌다. 아이브는 노래 가사에 코드쿤스트의 이름이 나왔지만 코드쿤스트는 정작 가사를 제대로 듣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이때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 귀가 크면 뭐하나"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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