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pe.review] '로테이션 가동' PSG, '3부' 샤토루에 3-1 승...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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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3부 리그'인 샤토루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에 위치한 스타드 가스통 프티에서 열린 2022-23시즌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에서 샤토루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PSG는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13분 포문을 연 에키티케가 다시 한 번 공격을 전개했고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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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파리 생제르맹(PSG)이 '3부 리그'인 샤토루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에 위치한 스타드 가스통 프티에서 열린 2022-23시즌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에서 샤토루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PSG는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4-3-1-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사라비아, 에키티케, 솔레르, 비티냐, 자이르-에머리, 가르비, 베르나트, 마르퀴뇨스, 비치아뷔, 무키엘레가 선발로 나섰고 나바스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샤토루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은톨라, 루, 비안치니, 맥시크, 빌타르, 바스크, 푸다, 우안에, 유소프, 아우소우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델레크와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PSG가 전반 초반부터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전반 1분 무키엘레의 패스를 받은 에키티케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PSG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3분 포문을 연 에키티케가 다시 한 번 공격을 전개했고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드를 허용한 샤토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루가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PSG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9분 가르비가 왼발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PSG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35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솔레르가 기회를 포착,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델레크와에게 막혔다. 쐐기를 박을 기회를 놓친 PSG가 샤토루에 동점골을 헌납했다. 전반 37분 은톨라가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은 나바스를 뚫고 지나갔다.
일격을 맞은 PSG가 빠르게 역전골을 노렸다. 전반 41분 솔레르의 크로스를 받은 무키엘레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렇게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샤토루가 가져갔다. 후반 3분 박스 바깥에서 빌타르가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샤토루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맥시크의 패스를 받은 바스크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PSG가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21분 무키엘레의 크로스를 받은 에키티케가 골대 근처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상황에서 루이스가 왼발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골키퍼를 뚫어내지 못했다.
계속해서 상대의 골문을 두드리던 PSG가 결실을 맺었다. 후반 33분 에키티케의 슈팅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이어진 상황에서 솔레르가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샤토루의 골망을 갈랐다. PSG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박스 왼쪽에서 베르나트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3-1로 마무리됐다.
사진=데일리 메르카토, 트위터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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