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김구라, 사유리子에 용돈FLEX..애교장착 '반전'(ft.제이쓴) ('슈돌')[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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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가 김구라와 공동육아를 제안, 특히 김구라가 용돈 플렉스로 훈훈함을 안겼다.
제이쓴은 똥별이 케어에 능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며칠 후 제이쓴의 육아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쓴은 "너 옷입힐 때가 아빠는 제일 좋다"며 웃음, 똥별이 뒤집기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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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가 김구라와 공동육아를 제안, 특히 김구라가 용돈 플렉스로 훈훈함을 안겼다. 제이쓴은 똥별이 케어에 능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2022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이 그려졌다. 먼저 사유리가 아들 젠과 도착한 모습. 이어 신현준네부터 김동현, 그리고 박주호네 아이들도 도착했다. 박주호는 제주도 폭설로 비행기 결항이 됐다고 언급, 늦게 도착했다고 했다.
시상식 준비 중인 가운데 초보아빠 제이쓴이 도착했다. 제이쓴은 젠을 보며 “덕분에 기저귀를 잘 가게 됐다”며 웃음, 딸기과자로 아이들 마음을 사로 잡았다. 사유리가 아기 키우기 어떤지 묻자 제이쓴은 “쉽지 않다, 누나 물어볼게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주호는 다둥이 아빠 대표로 “적어도 셋은 낳아야 애들끼리 놀 수 있다”고 했고 신현준도 이를 공감, 곧 셋이 되는 김동현도 기대했다. 김준호도 곧 둘째가 나온다고 하자 제이쓴은 “나만 혼자네”라고 말하기도.
이어 아이들은 대기실투어로 꽃다발을 전달, 새해인사를 전했다. ‘홍김동전’ 팀에 이어 사유리 모자는 김구라가 있는 대기실을 찾았다. 김구라는 “왜 이렇게 살빠졌어?”라며 걱정, 이어 젠이 꽃다발과 사탕을 건네자 “아저씨 주는 거야? 예쁘게 생겼다”며 살갑게 대했다.
또 딸이 15개월이라고 하자 사유리는 “제일 힘들 때, 같이 공동 육아하자”며 웃음, 몇 십년만에 육아하는지 묻자 김구라는 “23년만에 육아하는 것, 워낙 어려서 잘 모르겠는데 지금은 애가 귀엽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기 아빠답게 젠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구라는 뒤늦게 돌잔치 용돈을 두둑하게 챙겨줬다. 그러면서 “애 잘 챙겨라”며 덕담도 잊지 않았다. 이어 시상식 모습이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들이 하나 둘씩 수상했다. 사유리는 “지금까지 잘한 거 없지만 젠 태어나게 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이 가운데 며칠 후 제이쓴의 육아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쓴은 “너 옷입힐 때가 아빠는 제일 좋다”며 웃음, 똥별이 뒤집기도 성공했다. 다음은 똥별이 분유를 먹이는데 도전, 똥별이가 직접 분유병도 잡을 정도로 훌쩍 컸다. 이에 제이쓴은 똥별이 행동 하나하나에 감동했다. 제이쓴은 “잘 자라서 성장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사람들 말을 알겠다”고 했다.
이때, 똥별이는 방귀부터 트림까지 시원하게 성공, 제이쓴은 “어제 해장했냐, 아저씨 소리가 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똥별이를 재우기 위해 도전, 똥별이가 잠을 자지 않자 제이쓴은 백색소음으로 자장가를 시도했다.
신생아들ㅇ리 잠을 잘 잔다는 것. 직접 자장가 ASMR이라며 이를 도전, 마치 영화 속에서 음향감독으로 분한 유지태를 떠올리며 영화의 한 장면을 따라하기도 했다.
제이쓴은 우여곡절 끝에 직접 만든 빗소리를 재생, 단번에 똥별이를 재우는데 성공했다. 순식간에 단잠이 든 모습에 깜짝 놀랄 정도. 배고픔과 자장가를 동시에 해결하기도 했다. 이어 목욕부터 뜨개질까지 성공한 제이쓴은 “준범이 좋겠다, 나같은 아빠가 없다”며 셀프칭찬으로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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