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신년음악회…소리꾼 김준수·베이스 김바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정동극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에 신년음악회를 연다.
또 크로스오버 앙상블 누에보앙상블 케이(Keii)의 기타 연주와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함께하는 무대도 있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올해 신년음악회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이라는 부제로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트와 악가무가 어우러진 희망의 음악회는 새롭게 도약하는 밝은 기운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에 신년음악회를 연다.
토끼해의 상징인 지혜와 풍요가 깃들길 바라는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2022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탈춤을 비롯해 국악, 뮤지컬, 가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국립창극단 최연소 입단 후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꾼 김준수는 '흥보 박 타는 대목' 등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우리 소리를 선사한다. 크로스오버그룹 '라비던스'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바울 짙은 베이스의 음색으로 뮤지컬 넘버와 첫 솔로 앨범 '다시, 사랑'에 실린 곡을 들려준다.
가수 김시원과 국악그룹 '타고'의 무대도 펼쳐진다. MBN '보이스킹',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주목 받은 이들은 새해 행복을 축원하는 '비나리'를 비롯한 가요와 국악을 넘나드는 신명 나는 무대를 보여준다.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가면극 '탈춤' 중 '북청사자놀음'도 선보인다. 복을 빌고 악을 쫓는 의식으로 풍성한 한해를 기원한다. 익살스러운 전통 연희의 해학을 선사하는 무대는 놀이패 죽자사자가 책임진다.
또 크로스오버 앙상블 누에보앙상블 케이(Keii)의 기타 연주와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함께하는 무대도 있다.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사회자로 나선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올해 신년음악회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이라는 부제로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트와 악가무가 어우러진 희망의 음악회는 새롭게 도약하는 밝은 기운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추미애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틀 앞둔 2일 태릉골프장 이용 의혹"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최동석과 막장 이혼' 박지윤, 구설수에도 미소…강력 멘탈 자랑
- "고통 속에 잠 들어야 할 때"…밤 마다 '이것' 한다는 제니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유재석, 하하 결혼식 축의금 천만원 냈다…조세호는?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