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 주름잡았던 오르샤, 사우샘프턴 이적... ‘2년 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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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슬라브 오르시치(K리그 등록명 오르샤)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사우샘프턴은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르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크로아티아 'Germanijak'의 이자크 안테 수치치 기자는 "오르샤가 자그레브를 떠날 수 있으며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이번 주 사우샘프턴 메디컬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7일 오르샤가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들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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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로슬라브 오르시치(K리그 등록명 오르샤)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사우샘프턴은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르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다.
오르샤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K리그 전남드래곤즈에 몸담았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울산현대에서 뛰며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K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자국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한 그는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달 막을 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대회 내내 교체로 출전하던 오르샤는 모로코와 3/4위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데뷔골을 터뜨리며 크로아티아의 3위를 이끌었다.
오르샤의 활약을 눈여겨본 다수 팀이 러브콜을 보냈고, 올겨울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었다.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다. 앞서 크로아티아 'Germanijak'의 이자크 안테 수치치 기자는 “오르샤가 자그레브를 떠날 수 있으며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이번 주 사우샘프턴 메디컬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7일 오르샤가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들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는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해 기쁘다. 동기부여가 크다.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사우샘프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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