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에 "태은母로 살아줘서 고마워…손잡고 이겨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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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마흔세 번째 생일을 맞이한 아내 박시은에게 가슴 절절한 메시지를 보냈다.
6일 진태현은 "나보다 더 소중한 우리 아내 박시은 생일 축하해"라며 "진태현 아내로 사는 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적었다.
나보다 더 소중한 우리 아내.
남다르게 빛나는 우리 아내 항상 내가 밝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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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마흔세 번째 생일을 맞이한 아내 박시은에게 가슴 절절한 메시지를 보냈다.
6일 진태현은 "나보다 더 소중한 우리 아내 박시은 생일 축하해"라며 "진태현 아내로 사는 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적었다.
이어 "첫째 엄마로 사는 것에 감사하고 존경한다. 그리고 지난해 태은이 엄마로 살아줘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꽃길보단 우리에겐 비포장길이 어울리나 보다. 손잡고 이겨 나가야 하니 꽃길은 나중에 천국에서 같이 걷자. 앞으로 남은 50년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면 탁월하게 남다른 길로 가자"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5년 교제 끝에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10월 대학생 딸을 입양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올해 2세를 임신했다. 그러나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다음은 진태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박시은 생일 축하해. 나보다 더 소중한 우리 아내.
진태현 아내로 사는 게 미안하고 고맙고. 첫째 엄마로 사는 게 감사하고 존경하고. 토르 미르 엄마로 항상 부지런하고. 그리고 작년 태은이 엄마로 살아줘서 너무 행복했어.
이제 무슨 일이 우리 앞에 기다릴까. 꽃길보단 우리에겐 비포장길이 어울리나보다 손잡고 이겨 나가야 하니 꽃길은 나중에 천국에서 같이 걷자. 앞으로 남은 50년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면 탁월하게 남다른 길로 가자
남다르게 빛나는 우리 아내 항상 내가 밝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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