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군도 9호선 옛 문척교 구간 도로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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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옛 문척교 철거 공사에 따른 군도 9호선 일부 도로에 대해 통행을 제한한다고 7일 밝혔다.
1972년 준공 이후 50년이 경과한 노후 교량인 옛 문척교는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철거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통행 제한 기간은 옛 문척교 철거공사가 시행되는 9일부터 공사 마무리 시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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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옛 문척교 철거 공사에 따른 군도 9호선 일부 도로에 대해 통행을 제한한다고 7일 밝혔다.
1972년 준공 이후 50년이 경과한 노후 교량인 옛 문척교는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철거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통행 제한 기간은 옛 문척교 철거공사가 시행되는 9일부터 공사 마무리 시점까지다. 주요 통행제한 구간은 구례읍 칠의대대 입구부터 구성마을 입구까지다.
군은 우회 도로 안내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는 등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옛 문척교는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침수가 반복되는 교량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철거를 결정한것"이라면서 "여름철 우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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