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아이돌 연습생에 “도장 잘못 찍지 마” 조언… 혹시 경험담? (‘내어탈’)

2023. 1.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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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송민호가 아이돌 연습생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내 어깨를 봐 탈골 됐잖아’의 12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은지원, 조규현, 송민호는 강원도 원주를 찾아 한우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세 사람은 나영석 PD가 제안한 ‘훈민정음 토론’의 주제인 “열심히 연습해도 재능이 살짝 모자라 보이는 아이돌 연습생이 있다면 다른 길을 알아보라고 한다 아니면 아무 말도 안 한다”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은지원은 “도전은 해보라고 하고 싶다. 근데 이게 만약에 내 길이 아니다 그러면 빨리 접어야 된다”라며, “아쉬워서 이걸 계속 물고 늘어지는 순간 내 인생은 끝난다. 거기서 내 좋은 시기가 다 간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그러자 송민호는 “계약 잘못하지 말고, 도장 잘못 찍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은지원이 “너 잘못했냐? 계약은 부모님이 보통 해주잖아”라고 놀라서 묻자 송민호는 “YG 들어오기 전에”라고 대답했다.

영어를 사용하는 바람에 벌주를 마시게 된 송민호는 “이 주제가 되게 몰입하게 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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