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전현무 “‘나혼산’ 오래 해 달라고‥쉽게 결혼 못해 걱정 말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 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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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를 오래해 달라는 시청자 댓글에 답신을 보냈다.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477회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올해 받았던 최고의 댓글 중 하나가 '제발 결혼하지 말아주세요'다. '나 혼자 산다'를 오래해 달라는 것 아니냐"면서 "그래서 제가 댓글을 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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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를 오래해 달라는 시청자 댓글에 답신을 보냈다.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477회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전날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숙취에 시달리면서도 본인의 수상 소감 모니터링부터 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영상에 달린 댓글에 일일이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나쁜 댓글엔 '싫어요'를 누르고, 애매한 댓글은 그냥 넘어간다는 전현무는 '현무님 다 읽는 거 알아요'라는 댓글에도 '좋아요'를 누를 만큼 평소 댓글에 진심.

이날 전현무는 "올해 받았던 최고의 댓글 중 하나가 '제발 결혼하지 말아주세요'다. '나 혼자 산다'를 오래해 달라는 것 아니냐"면서 "그래서 제가 댓글을 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나는 쉽게 결혼 못해요"라고 시청자에게 답변 겸 노래를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7세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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