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2년 연속 2승… 서요섭 "올해는 3승, 제네시스 대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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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은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서요섭은 1년 전 "다승에 성공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하고 싶다"고 2022시즌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요섭은 "다승을 했기 때문에 50%는 목표를 달성했다. 퍼트와 그린 주변 어프로치샷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50m 이내 거리의 샷 구사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면서 "2년 연속 2승을 한 만큼 올해는 3승으로 꼭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겠다"고 각오와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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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은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그중 4승을 최근 2년 동안 일궈냈다.
2년 연속 2승을 거두며 코리안투어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하지만 지난시즌은 서요섭에게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제네시스 대상을 눈앞에서 놓쳤다.
서요섭은 "우승을 2번이나 했고 2021년에 이어 또 한 번 다승을 이뤄냈다. 나름 만족할 만한 시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대상 포인트 부문 선두를 달리다가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서요섭은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있었던 만큼 시즌 종료 후 한동안 허탈했다"면서 2등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라는 격언이 생각났다. 그래도 (김)영수 형이 더 잘해서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받아 들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20개 대회에 출전한 서요섭은 우승 2회 포함 톱10에 6회 진입하며 16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하반기 두 번째 대회였던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바로 다음 대회인 LX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틀 방어전이었던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역대 최초 3주 연속 우승 및 22년 만의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했다. 하지만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후 참가한 대부분의 대회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적어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3개 대회서 2승을 거둔 김영수의 뒷심에 밀려 결국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서요섭은 "아쉬웠던 순간은 딱 두 번 있다. 첫 번째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었고 두 번째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요섭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는 우승 경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며 우승과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요섭은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연습라운드 때부터 목에 담 증상이 와 원하는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던 아쉬웠다"고 말했다.
서요섭은 지난해의 아쉬움을 잊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목표는 지난해와 같다. 서요섭은 1년 전 "다승에 성공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하고 싶다"고 2022시즌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요섭은 "다승을 했기 때문에 50%는 목표를 달성했다. 퍼트와 그린 주변 어프로치샷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50m 이내 거리의 샷 구사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면서 "2년 연속 2승을 한 만큼 올해는 3승으로 꼭 제네시스 대상을 품에 안겠다"고 각오와 목표를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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