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子준범 위해 ASMR 자장가 제작…효과 대만점 [슈돌]
2023. 1. 7. 05:5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 재우기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를 위해 ASMR 자장가를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똥별이가 요새 잠을 잘 안 자려고 한다. 신생아들이 화이트 노이즈를 듣고 잠을 잘 잔다고 한다. 그래서 ASMR 자장가를 녹음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헤드폰을 쓴 채 마이크를 들고 영화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에 빙의해 '쓴지태'로 변신했다. 이후 화장실로 가 빗소리처럼 샤워기로 물을 트는 소리를 녹음한 뒤 준범이에게 들려줬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준범이가 듣자마자 바로 잠이 든 것.
제이쓴은 기뻐하며 살아있는 문어를 손질해 문어 튀김 소리를 녹음했고, 쌀을 이용해 파도 소리 녹음까지 성공했다.
이후 제이쓴은 "오(은영) 박사님이 남들과 비교는 하지말되 자극을 주라고 했다"며 준범이 뒤집기 연습에 나섰다. 힘을 바짝 준 준범이는 첫 뒤집기를 성공한 뒤 싱긋 웃었다. 제이쓴은 "엄마한테 이 역사적인 순간을 보내줘야겠다"며 다시 한번 준범이에게 뒤집기를 시켰고, 준범이는 재도전에도 성공해 감격케 했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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