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사유리에 한국말로 “엄마 사랑해”‥母는 발음 걱정(슈돌)

배효주 2023. 1. 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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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천재' 젠이 일취월장 발전한 한국어 실력으로 엄마 사유리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젠은 "이모 좋아"라는 팽현숙의 말을 곧잘 따라했다.

심지어 젠은 "엄마 사랑해"라고 스스로 말하기까지 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소유진마저 놀랐다.

"젠이 '엄마 사랑해'라고 했다"는 팽현숙의 말을 전해들은 사유리는 "발음도 괜찮아요?"라며 "제가 발음이 완벽하지 않으니까, 나와 발음이 닮으면 싫다고 생각해서"라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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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언어 천재' 젠이 일취월장 발전한 한국어 실력으로 엄마 사유리에게 감동을 안겼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팽현숙과 만난 사유리-젠 모자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젠은 "이모 좋아"라는 팽현숙의 말을 곧잘 따라했다. 팽현숙은 "대박"이라며 기뻐하더니, "할머니" "엄마" "사랑해" 등을 시켰다.

심지어 젠은 "엄마 사랑해"라고 스스로 말하기까지 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소유진마저 놀랐다.

"젠이 '엄마 사랑해'라고 했다"는 팽현숙의 말을 전해들은 사유리는 "발음도 괜찮아요?"라며 "제가 발음이 완벽하지 않으니까, 나와 발음이 닮으면 싫다고 생각해서"라 반응했다. 그러면서 "언제 이렇게 말을 하는지 신기하다"며 흐뭇해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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