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솔로 앨범 활동 탓 살 쭉쭉 빠져"(알쓸인잡)

2023. 1. 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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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알엠(RM)이 솔로 앨범 활동으로 바빠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 오프닝에서 심채경은 알엠에게 "남준 씨 살이 엄청 빠진 거 같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알엠은 "저요? 열심히 했더니 살이 쭉쭉 빠지네"라고 토로하며 미소를 지었다. 알엠은 지난해 12월 2일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발표한 바 있다.

알엠은 이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부터 앨범의 콘셉트 및 디자인, 구성, 뮤직비디오 기획에 이르기까지 작업 전반을 이끌었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뮤지션들과의 호흡과 더불어 음악과 미술의 연결이라는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성사시켰다.

발표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알엠의 첫 솔로 앨범은 특히, 한국 솔로 최초 '빌보드 200'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까지 했다.

한편,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은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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