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와 싸우다 애교에 완패‥귀여워 죽음(편스토랑)[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 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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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김다예의 애교에 사르르 녹았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8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제주도 신혼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피로연 손님맞이를 준비하면서 직접 솜씨를 발휘했다.

하지만 김다예가 "나와보세요, 자"라며 박수홍의 성대모사 애교 개인기를 하자 다시 분위기는 사르르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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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수홍이 김다예의 애교에 사르르 녹았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58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제주도 신혼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피로연 손님맞이를 준비하면서 직접 솜씨를 발휘했다. 이때 박수홍은 해물찜을, 김다예는 제육볶음을 만들었는데. 박수홍은 김다예가 제육볶음을 정말 잘 만든다며 "진짜 맛있다. 녹는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김다예는 박수홍의 아이디어대로 한치 젓갈이 양념장에 들어간 제육볶음을 만들면서 술을 지나치게 과감하게 넣는 모습을 보였다. 과한 첨주로 촉촉해진 제육볶음 양념의 모습. 박수홍이 "아니 선생님"이라며 당황하자 김다예는 "듬뿍 넣어야 더 맛있다"고 논리를 펼쳤다.

이에 박수홍은 "통이 왜 이렇게 크냐. 냉장고에 있던 비싼 청주가 다 어디갔나 했다"며 잔소리를 했으나 김다예도 지지 않고 자기 말을 앞세웠다. 요리를 하며 소매도 서로 올려주고 했던 다정한 부부는 어느새 현장을 '사랑과 전쟁'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김다예가 "나와보세요, 자"라며 박수홍의 성대모사 애교 개인기를 하자 다시 분위기는 사르르 녹았다. 박수홍은 "'자'가 아니라…내 거 따라하지 말고"라고 하면서도 김다예가 귀여운 마음을 참지 못하고 무너져 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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