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강력한 우승후보 나온다…덩크슛 능력 검증받은 신인, 덩크 콘테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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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샤프가 덩크 콘테스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농구 소식을 전하는 현지매체 '바스켓 뉴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신인 셰이든 샤프가 2023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샤프는 올 시즌 환상적인 인게임 덩크를 여러 번 보여준 적 있다.
이번 덩크 콘테스트 우승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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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신인 샤프가 덩크 콘테스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농구 소식을 전하는 현지매체 ‘바스켓 뉴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신인 셰이든 샤프가 2023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라 할 수 있다. 샤프는 올 시즌 환상적인 인게임 덩크를 여러 번 보여준 적 있다. 1년차지만, 덩크슛 관련 능력은 이미 검증을 받았다는 평가다.
샤프는 2022 드래프트 전, ‘미스터리 맨’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럴만했다. 샤프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랭킹 1위를 다투던 선수였는데, 켄터키 대학에 진학한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며 그의 모습을 보는 것 조차 힘들었다. 샤프는 인터뷰를 통해 NBA에 걸맞은 몸 상태를 만들기위해 대학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
그의 대학 기록은 전부 0이다. 이런 그는 2022 NBA 드래프트 참여를 선언했다. 드래프트 평가가 가장 엇갈린 선수였다. 일부 팬들은 그가 고등학교때 보여주었던 모습을 고려 상위 지명을 내다보았고, 일부 팬들은 1년동안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선수를 지명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큰 선택이라고 내다보았다.
결국 그를 지명한 것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였다. 1라운드 7순위서 샤프를 지명했다. 샤프는 그렇게 NBA에 입성했고, 베일에 싸여있던 그의 기량도 세계에 공개되기 시작했다.그는 36경기서 경기당 7.9점 2.5리바운드로, 신인 치고 준수한 활약을 남기고 있다.
무엇보다 덩크 솜씨가 일품이다. 괜히 전미 랭킹 1위 출신이 아니다. 골대 한참 위에서 앨리웁 패스를 받아 덩크로 연결시킨 적이 꽤 있다. 이번 덩크 콘테스트 우승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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