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7일, 토)…영서·산간 최대 10㎝ 눈, 미세먼지 나쁨

신관호 기자 2023. 1.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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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7일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다.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낮 3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영서와 산간 3~8㎝(많은 곳 10㎝ 이상), 영동북부 1㎝ 내외다.

또 영서와 산간은 7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전날 오후부터 7일 낮 사이 예상 강수량은 영서와 산간 5~10㎜, 영동 5㎜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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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원문로 도로에 눈이 내리고 있다. ⓒ News1 신관호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7일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다.

전날 저녁부터 내린 이 눈은 이날 오후까지 지속되겠다.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낮 3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영서와 산간 3~8㎝(많은 곳 10㎝ 이상), 영동북부 1㎝ 내외다. 또 영서와 산간은 7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강원은 눈이 내리는 기간 비 소식도 있다. 전날 오후부터 7일 낮 사이 예상 강수량은 영서와 산간 5~10㎜, 영동 5㎜ 내외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5~-1도, 산간 -5~-3도, 영동 0~3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3도, 산간 1도, 영동 6~9도로 예보됐다.

산간은 이날 저녁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인 바람도 분다. 이날 오후부터 오는 8일 오전 사이에는 동해 중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 시속 30~50㎞(초속 9~14m)인 바람이 불겠다.

7일 동해 중부 먼 바다 물결의 높이도 최고 3.5m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동해중부 해상은 돌풍, 천둥. 번개도 주의해야 한다.

이날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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