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日감독과 오타니, 한국 대표팀에 대해 언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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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립서비스가 확실하다.
일본 야구 No.1 오타니 쇼헤이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맞붙을 한국에 대해 언급했다.
2021시즌 메이저리그 MVP를 타내고 2022시즌에도 MVP투표 2위에 오른 오타니의 일본 대표팀 합류는 일본에겐 천군만마, 한국에겐 재앙과도 다름없다.
당연히 1라운드에서 호주, 체코, 중국에 비해 가장 강한 한국전에 오타니가 선발등판할 것이 매우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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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립서비스가 확실하다. 일본 야구 No.1 오타니 쇼헤이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맞붙을 한국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 대표팀은 6일 오타니 쇼헤이와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1시즌 메이저리그 MVP를 타내고 2022시즌에도 MVP투표 2위에 오른 오타니의 일본 대표팀 합류는 일본에겐 천군만마, 한국에겐 재앙과도 다름없다.
한국은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1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이날 기자회견 도중 한국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오타니는 "먼저, 대단한 선수들이 많구나 하는 인식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봐도 투수 타자를 가리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세대에서도 대단한 선수들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어떤 선수가 출전하게 될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세대에서도 세계를 상대로 톱레벨의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가 나올 수 있는 나라이지 않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훌륭한 야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소 모호하긴 하지만 한국에 대한 립서비스가 확실했던 말. 구리야마 감독도 한국에 대해 "가장 아슬아슬한 승부 때의 저력 같은 점을 우리는 정말 싫을 정도로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한 번 상대할 때도 모두가 (그 점에 대해) 말할 것이다. 두렵다는 마음 밖에 없다"라며 결코 방심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타니는 2015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을 상대로 2경기에서 무려 13이닝 무실점 21탈삼진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냈던 선수. 당연히 1라운드에서 호주, 체코, 중국에 비해 가장 강한 한국전에 오타니가 선발등판할 것이 매우 유력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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