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검사' 귀한 딸에 무슨 일? "밤마다 비명 지르고 울면서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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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가 딸 윤슬양의 재접근기 소식을 전했다.
7일 한지혜는 18개월인 딸 윤슬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8개월 재접근기인 윤술이는 삼일 째 밤마다 깨서 비명 지르며 울고 거실로 나가자고 하고 한 번 울면 잘 달래지지 않는다. 뽀로로 영상 잠깐 틀어주고 겨우 달래 재웠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한지혜는 "잠을 못 자 수척한 애미와 잠을 안자도 에너지 넘치는 슬이"라며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외출에 나선 사진을 공개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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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한지혜가 딸 윤슬양의 재접근기 소식을 전했다.
7일 한지혜는 18개월인 딸 윤슬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8개월 재접근기인 윤술이는 삼일 째 밤마다 깨서 비명 지르며 울고 거실로 나가자고 하고 한 번 울면 잘 달래지지 않는다. 뽀로로 영상 잠깐 틀어주고 겨우 달래 재웠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한지혜는 "어젠 30~40분 간격으로 자다 깨서 울어서 한숨도 못 잤다. 늦은 밤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에 어둠이 두려워지는 중 요즘 부쩌 귀여운 행동을 많이하고 애정표현도 많이 해서 너무 귀여운데"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재접근기는 16~24개월경 아이에게 나타나는 시기로 아이가 엄마로부터의 위로와 애정을 필요로 하는 시기를 말한다. '엄마 껌딱지 시기'라고 불리기도 해 육아를 하는 엄마들에게도 힘든 시기를 말한다.
이어 한지혜는 "잠을 못 자 수척한 애미와 잠을 안자도 에너지 넘치는 슬이"라며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외출에 나선 사진을 공개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2021년 6월, 결혼 11년만에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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