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베컴 아들' 로미오 베컴, 영국 입성...브렌트포드 B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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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들로 알려진 로미오 베컴이 브렌트포드에 입성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로 알려진 만 20세의 로미오 베컴이 10월부터 브렌트포드와 훈련을 진행했으며 임대를 통해 브렌트포드 B에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브렌트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 CF에서 로미오를 2022-23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로 데려왔다. 그는 브렌트포드 B에 합류할 계획이다"라며 로미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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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베컴 아들로 알려진 로미오 베컴이 브렌트포드에 입성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로 알려진 만 20세의 로미오 베컴이 10월부터 브렌트포드와 훈련을 진행했으며 임대를 통해 브렌트포드 B에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공식적인 발표도 나왔다. 브렌트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 CF에서 로미오를 2022-23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로 데려왔다. 그는 브렌트포드 B에 합류할 계획이다"라며 로미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굵직한 업적을 남긴 베컴의 차남으로 알려져 있다. 만 20세로 아버지와 똑같이 축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으며 2021년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 유스리그에 데뷔했으며 2022년 미국프로축구(MLS) 넥스트 프로 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해 2골 10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좋은 기량을 보였다. MLS 시즌이 끝난 후엔 브렌트포드에 와서 함께 훈련을 받았다.
입단 이후 로미오가 소감을 드러냈다. 그는 "여기에 와서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브렌트포드 B 감독 닐 맥팔레인 역시 "우리는 로미오가 도착한 이후부터 그와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 시즌이 끝난 후, 로미오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건너와 우리와 함께 훈련했다. 스스로 정말 잘 적응했고 우리 문화와 그룹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의 수준에 만족하며 경기장 밖에서의 행동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는 우리와 함께 하면서 더 나아질 수 있다. 이번 임대를 통해 그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브렌트포드 공식 홈페이지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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