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서로의 마음 확인한 차원과 은강
2023. 1. 7. 03:03
TV조선 ‘빨간풍선’ 밤 9시 10분
TV조선은 7일 밤 9시 10분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차원(이상우)과 조은강(서지혜)이 속초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한바다(홍수현)를 대신해 속초로 심부름을 떠난 차원과 은강. 차원은 최근 아버지 고물상(윤주상) 등에게 일어난 일을 듣고 조언해주는 은강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바다가 맡긴 일을 마치자, 은강은 “겨울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바닷가로 향한다. 해변을 걸으며 과거 바다·차원, 은강·권태기(설정환) 커플이 함께 속초에 왔던 때를 떠올린다. 차원은 추워 보이는 은강에게 자신의 겉옷을 건네고, 파도가 밀려오자 은강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다.
한편, 물상은 집에 들어온 사위 지남철(이성재)에게 주말 동안 어디에 다녀왔는지 묻는다. 남철은 양복을 입고 “회사에 간다”며 나왔지만, 물상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남철은 직장 후배 조은산(정유민)이 키스를 하며 “한 달만 이렇게 지내자”고 말하던 때를 떠올리며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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