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김선근, 한정수의 한풀이

TV조선 ‘한풀이 노래방’ 오후 7시 50분

TV조선은 8일 오후 7시 50분 ‘한풀이 노래방’을 방송한다. ‘미스터트롯2′ 예심 탈락자들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트롯2′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KBS 출신 김선근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그는 자신이 만든 노래를 열창한다. “퇴사해도 잘생긴 오빠, 가성비 최고인 오빠야”라는 가사를 듣자, MC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전체 예심 참가자 중 119번째였던, 뜻밖의 유명 인물도 출연한다. 그는 “(기다리는 게) 정말 강행군이었다. 탈진할 지경이었다”라며 119명 중 119번으로 참가했던 소감을 밝힌다.

드라마 ‘추노’에 출연했던 배우 한정수도 출연한다. 그를 본 MC 은가은은 “혹시, 결혼하셨나요?”라고 물어본다. 이에 MC 허경환은 “가은씨도 결혼 안 하셨거든요. 이제 두 분만 두고 다 나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휴가를 내고 온 군인, 현직 피부과 의사 등 다양한 사연의 탈락자들이 출연한다. 이들의 열창에도 노래방 기계는 계속해서 낮은 점수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