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조용한 퇴사 外
2023. 1. 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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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퇴사(이호건 지음·월요일의꿈)=팬데믹 후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조용한 퇴사'(심리적 퇴사) 열풍의 원인을 분석했다.
● 석탄 사회(황동수 이상호 지음·동아시아)=포스텍 교수인 저자들이 탄소 배출에 둔감한 현실을 꼬집는다.
● 우리에겐 존중이 필요해(라인하르트 할러 지음·이덕임 옮김·온워드)=오스트리아 심리치료사가 최신 심리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존중하는 태도가 직장생활과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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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퇴사(이호건 지음·월요일의꿈)=팬데믹 후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조용한 퇴사’(심리적 퇴사) 열풍의 원인을 분석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와 사랑하려면 상대의 자유를 인정해야 하듯, 조직도 MZ세대의 가치관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1만7800원.
● 코로나 시대의 편지(박종호 지음·풍월당)=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클래식 예술아카데미 ‘풍월당’ 대표인 저자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생존법을 문화예술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 대면 만남이 중단됐던 3년간 풍월당 제자에게 쓴 편지를 추렸다. 1만8000원.
● 석탄 사회(황동수 이상호 지음·동아시아)=포스텍 교수인 저자들이 탄소 배출에 둔감한 현실을 꼬집는다. 2030년 한국의 탄소 배출량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건 철강을 비롯한 각종 산업에서 석탄을 사용한 탓이라며 탄소중립(탄소 감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1만5000원.
● 몸과 여자들(이서수 지음·현대문학)=1983년생인 주인공 ‘나’와 1959년생인 ‘엄마’가 각자의 몸에 얽힌 기억과 이야기를 고백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 모녀가 자신의 몸을 어떻게 경험하고 내재화하는지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 여성이 가진 몸에 대한 이해를 드러냈다. 1만3000원.
● 코로나 시대의 편지(박종호 지음·풍월당)=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클래식 예술아카데미 ‘풍월당’ 대표인 저자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생존법을 문화예술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 대면 만남이 중단됐던 3년간 풍월당 제자에게 쓴 편지를 추렸다. 1만8000원.
● 석탄 사회(황동수 이상호 지음·동아시아)=포스텍 교수인 저자들이 탄소 배출에 둔감한 현실을 꼬집는다. 2030년 한국의 탄소 배출량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건 철강을 비롯한 각종 산업에서 석탄을 사용한 탓이라며 탄소중립(탄소 감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1만5000원.
● 몸과 여자들(이서수 지음·현대문학)=1983년생인 주인공 ‘나’와 1959년생인 ‘엄마’가 각자의 몸에 얽힌 기억과 이야기를 고백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 모녀가 자신의 몸을 어떻게 경험하고 내재화하는지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 여성이 가진 몸에 대한 이해를 드러냈다. 1만3000원.
● 우리에겐 존중이 필요해(라인하르트 할러 지음·이덕임 옮김·온워드)=오스트리아 심리치료사가 최신 심리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존중하는 태도가 직장생활과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들여다봤다.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 1만6000원.
● 말하는 눈(노순택 지음·한밤의빛)=분단 등 한국사회 현실을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가의 에세이. 죽은 이의 무덤 앞에서 카메라를 꺼내 들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고 사진으로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고 위로한다. 전국을 다니며 촬영한 사진과 사색이 빼곡히 담겼다. 2만1000원.
● 우주로 가는 물리학(마이클 다인 지음·이한음 옮김·은행나무)=미국 샌타크루즈입자물리학연구소 물리학 교수가 현대 물리학의 역사부터 ‘암흑물질’ ‘끈 이론’ 같은 최신 과학 이론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들의 도전기가 재미를 더한다. 2만 원.
● 책숲 작은 집 창가에(전혜진 지음·현암사)=소설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쓴 에세이. 어른이 된 후 멀어졌던 그림책을 탐독하며 또 한 번 성장한 이야기가 담겼다. 독서에 ‘놀이’를 곁들인 시도도 흥미롭다. 1만7000원.
● 말하는 눈(노순택 지음·한밤의빛)=분단 등 한국사회 현실을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가의 에세이. 죽은 이의 무덤 앞에서 카메라를 꺼내 들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고 사진으로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고 위로한다. 전국을 다니며 촬영한 사진과 사색이 빼곡히 담겼다. 2만1000원.
● 우주로 가는 물리학(마이클 다인 지음·이한음 옮김·은행나무)=미국 샌타크루즈입자물리학연구소 물리학 교수가 현대 물리학의 역사부터 ‘암흑물질’ ‘끈 이론’ 같은 최신 과학 이론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들의 도전기가 재미를 더한다. 2만 원.
● 책숲 작은 집 창가에(전혜진 지음·현암사)=소설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쓴 에세이. 어른이 된 후 멀어졌던 그림책을 탐독하며 또 한 번 성장한 이야기가 담겼다. 독서에 ‘놀이’를 곁들인 시도도 흥미롭다.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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