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정구 꿈나무들, 국가대표 노하우 전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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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들이 특별 훈련을 받고 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는 7일 "차기 국가대표 양성 및 육성을 위해 꿈나무 선수들 중 남녀 각 2명, 총 4명의 선수를 선발해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지원으로 진행되는데 이들 선수는 훈련을 마친 뒤 오는 13~17일 순창에서 열리는 유소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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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테니스(정구)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들이 특별 훈련을 받고 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는 7일 "차기 국가대표 양성 및 육성을 위해 꿈나무 선수들 중 남녀 각 2명, 총 4명의 선수를 선발해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선수는 전북 순창에서 국가대표들과 훈련하며 기술과 마인드 컨트롤 등을 배운다.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2연패를 이룬 김진웅(수원시청)을 비롯해 윤형욱(순창군청), 신예 추문수(순천시청), 여자 세계 최강이었던 김지연(DGB대구은행·은퇴)가 후배들을 지도한다. 협회는 "일본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고 대만 여자팀이 지난해 코리아컵에서 괄목할 만한 기술 상승이 있었던 만큼 단
식에서 밀리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3관왕인 유영동(NH농협은행) 여자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목표 의식을 심
어주는 멘토링 교육에 나선다. 훈련 지도와 관리는 중등부 명장인 순창중학교 김기영 코치가 담당한다.
경북 봉화중 1학년 곽율, 전북 순창중 1학년 주용대와 전북 순창여중 1학년 류채원, 백하은이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지원으로 진행되는데 이들 선수는 훈련을 마친 뒤 오는 13~17일 순창에서 열리는 유소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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