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어머니 덕"…'나혼산' 전현무, 대상 수상에 벅찬 눈물→연예대상 비하인드 대공개 [Oh!쎈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연예대상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풍경이 그려진 가운데 전현무가 대상 수상 후 다음 날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는 팜유패밀리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박나래는 "이거 욕심난다"라고 말했고 간절히 바랐다. 그때 팜유패밀리의 이름이 들렸다. 세 사람을 행복해하며 수상했다. 이장우는 "나한테는 큰 행복이다. 먹는 게 진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우리도 열심히 해서 기라인도 2023년에 받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 후보로 김광규, 키가 올랐고 키가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이 가까워 질수록 전현무의 얼굴색이 변하고 점점 굳어갔다. 전현무는 "대상을 받을 거라고 사람들이 그러니까 수상소감을 준비했다. 그걸 복기를 하는데 하나도 생각이 안 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무지개 회원들은 다 같이 무대에 올라 모두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했다.

다음으로 대상 발표가 이어졌고 전현무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전현무가 눈물을 보이자 무지개 회원들도 덩달아 울컥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약속한 "내가 예능의 공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저때 정말 감동 받았다. 저걸 기억해준다는 게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현무의 대상 수상 다음 날 일상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잠옷으로 코드쿤스트와 함께 맞춘 커플티를 입고 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퉁퉁 부은 전현무의 얼굴에 기안84는 전현무의 얼굴을 보며 "저 정도가 돼야 대상을 받는다. 삶의 희노애락이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라며 박나래가 준 술을 마시고 숙취에 시달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수상소감으로 이야기했던 무지개 회원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원래는 더 길게 얘기하고 싶었다. 내가 형제 많은 집에서 태어났으면 정말 기안84 같은 동생이 있을 것 같다"라며 "코쿤은 신기하다 눈이 마주치면 눈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어머니와 통화했고 어머니에게 무뚝뚝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다 준비했는데 다 까먹었다"라며 "엄마한테 영상편지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하겠다. 차라리 입금을 해드리겠다"라며 "다 어머니 덕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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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