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숲 체험’…대구 달성군, ‘명곡숲 산림욕장’ 문 연다

김덕용 2023. 1. 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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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11일 도심에서 오감을 활용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명곡숲 산림욕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산림휴양과 생태교육 등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원읍 명곡리에 도심형 산림욕장 4.6ha를 조성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명곡숲 산림욕장이 도심 속 산림체험 기회 확대로 지역 주민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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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11일 도심에서 오감을 활용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명곡숲 산림욕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산림휴양과 생태교육 등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원읍 명곡리에 도심형 산림욕장 4.6ha를 조성했다.
명곡숲 산림욕장 내 숲 놀이터 공간. 달성군 제공
앞서 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았다.

군은 명곡숲 산림욕장에 진입하는 마중공간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해 만남의 장을 조성했고, 산림욕장 내 숲 놀이터 공간에는 그물망 오르기, 징검다리건너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활동공간을 마련했다.

또 수변 데크 명상숲길과 정자쉼터 등을 조성해 군민의 심신 치유와 건강 증진의 공간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명곡숲 산림욕장이 도심 속 산림체험 기회 확대로 지역 주민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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