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퀄컴과 협력방안 논의

박세준 2023. 1. 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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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양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아몬 CEO와 만나 반도체와 관련된 미래 산업 전반을 화두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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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양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오른쪽)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사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박 부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아몬 CEO와 만나 반도체와 관련된 미래 산업 전반을 화두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양사 경영진도 함께 했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점유율 세계 1위인 미국의 반도체 업체 퀄컴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국경과 산업을 초월해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협력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 시장을 이끌어가는 유수 기업들과 다방면에서 기술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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