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시군,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추진

[KBS 강릉]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도 내 시군들이 오는 20일까지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시군별로 물가 대책 종합 상황실을 설치해, 농·축·수산물 등 설 성수품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함께 원산지 허위 표시와 가격표시제 위반, 가격 담합 인상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시군은 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 허용 등을 통해 설 명절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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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