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주연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는 3월 10일?

넷플릭스

배우 송혜교가 출연한 OTT 시리즈 ‘더 글로리’ 측이 파트2 공개 날짜에 대해 “미정”이라고 전했다.

6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날짜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복수의 언론에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더 글로리’ 파트2가 “3월 10일 공개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제목과는 달리 내용에서는 “3월 20일에 공개 예정”이라고 다르게 표기해 신뢰성이 떨어졌다.

‘더 글로리’는 청소년 시절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가해자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스릴러물이다.

6일 공개가 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4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5일 중국에서 불법 유통으로 6만 여 중국인들이 ‘더 글로리’를 본 것으로 확인이 됐다.

‘더 글로리’는 지난달 30일에 절반에 해당하는 파트1이 공개가 됐고, 남은 파트2는 오는 3월에 공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