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이주승·코쿤=기라인 멤버, 팜유라인 견제해야" [TV캡처]

나혼산 이주승 코드 쿤스트 기안84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이주승, 코드 쿤스트를 기라인 멤버로 꼽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시상식 시작 2시간 30분 전에 도착했다. 잔뜩 긴장한 채 '나혼산' 대기실에 도착한 코드 쿤스트는 먼저 도착한 이주승을 보고 인사를 나눴다.

코드 쿤스트는 "긴장 안 할 줄 알았는데, 너무 긴장했다"며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어색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사진=MBC 나혼산 캡처

이를 보던 기안84가 "내가 불편하다. 두 사람 동갑"이라고 하자 키는 "'나는 솔로' 보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내 기안84가 도착하자 분위기가 전환됐다. 이에 기안84는 "이 두 친구들이 기라인이다. 우리 셋이서 팜유를 견제해야 한다"며 "최종 목적은 팜유의 불행이다. 키는 다음 주까지 연락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