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에 ‘문복산’ 제외…9봉→8봉 변경
박영하 2023. 1. 6. 23:40
[KBS 울산]울산시 울주군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대상에서 문복산을 제외하고, 대상지를 9봉에서 8봉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문복산은 매년 산불 조심 기간 전후로 완등 인증을 위한 등산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주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호소했고,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됐다"며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문복산 완등 인증자는 같은 기간 다른 8개 산보다 4배 이상 많았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신용 10등급에 “대출 금리 낮춰라”…거부하자 마트 발령
- ‘뇌전증’ 병역비리 연루 백여 명…“발 빼려 하면 브로커가 협박”
- ‘반도체 한파’ 예상보다 더 추웠다…역대급 ‘어닝쇼크’
- 이기영, 시신 유기 현장검증서 ‘손짓’…나흘째 수색 난항
- 박희영 “실무진 착오” “영악하지 못해서”…청문회 답변 논란
- “조합장이 대통령 같아요”…감시까지 ‘쥐락펴락’
- 비밀경찰 의혹 중식당의 귀국 지원, 영사업무에 해당?
- 가동도 못 해보고…수상태양광 구조물 강풍에 ‘와장창’
- 트럼프에 팝콘까지…美 공화당 강경 우파에 하원의장 선거 ‘난장판’
- ‘서해 공무원 피격’ 박지원만 구속 피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