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중식시간 동시 사용, 군부대 등 소형 출장소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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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행원들의 점심시간 휴게시간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중식시간 동시 사용' 제도가 군부대 등 특수한 출장소를 대상으로 한정 운영된다고 밝혔다.
6일 국민은행은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중식시간 동시 사용'은 군부대 등 전체 직원이 두 명인 소형 출장소 아홉 곳에 한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오는 30일부터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에 있는 9개 점포를 대상으로 '중식시간 동시 사용' 제도를 운영하기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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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KB국민은행이 행원들의 점심시간 휴게시간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중식시간 동시 사용' 제도가 군부대 등 특수한 출장소를 대상으로 한정 운영된다고 밝혔다.
6일 국민은행은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중식시간 동시 사용'은 군부대 등 전체 직원이 두 명인 소형 출장소 아홉 곳에 한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오는 30일부터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에 있는 9개 점포를 대상으로 '중식시간 동시 사용' 제도를 운영하기로 계획했다. 행원들이 점심을 먹는 낮 1시간 동안 은행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영업점들은 교대 근무 시 직원 1명만 남게 돼 보안과 경비에 지장을 받을 수 있어서다. 다만 중식시간대는 해당 군부대 등과 협의하여 고객의 은행 이용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위해 전국 72개 종합금융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KB 9To6 뱅크' 및 'KB 시니어 라운지' 등 다양한 대면 채널을 운영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지방은행과의 공동점포 확대 추진 등 고객의 영업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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