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 '여전히 견고'..."높은 기준금리 계속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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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2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 연방준비제도, 즉 연준이 고물가를 잡기 위해 계속해서 높은 기준 금리로 긴축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6일 지난해 12월 고용상황 보고서를 통해 농업을 뺀 미국의 일자리 수가 22만3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이 견고해.
연준이 높은 기준 금리로 긴축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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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2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 연방준비제도, 즉 연준이 고물가를 잡기 위해 계속해서 높은 기준 금리로 긴축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6일 지난해 12월 고용상황 보고서를 통해 농업을 뺀 미국의 일자리 수가 22만3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일자리 증가 폭은 11월의 25만6천 개보다는 줄어들었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0만 개보다는 많았습니다.
실업률은 3.5%로 전월의 3.6%보다 0.1%포인트 하락해 196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AP통신은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이 견고해. 연준이 높은 기준 금리로 긴축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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