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母 “남편 백수”→팽현숙 “최양락도 맨날 술 먹어” 공감대 형성(슈돌)

[뉴스엔 배효주 기자]

사유리 엄마와 팽현숙이 남편 디스로 하나됐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년 만에 한국에 와 손자 젠을 만난 사유리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사유리의 어머니는 팽현숙과 '도플갱어' 외모를 자랑했다. 이에 팽현숙이 사유리의 집에 깜짝 등장했다. 사유리가 "딸 같다"며 애정을 드러낸 팽현숙을 본 사유리 모친은 "나와 닮았다"고 인정했다.

팽현숙은 사유리 모친에게 "사유리 아버지 직업이 뭐냐"고 물었고, 사유리 모친은 "은퇴했다"고 말했다. "젊었을 때는?"이라는 말에는 "젊었을 때도 백수였다"며 "일하는 걸 싫어했다"고 했다.

그러자 팽현숙은 "우리 남편도 일 하는 거 싫어하고 맨날 술 먹는다"며 남편 최양락을 디스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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