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중식시간 동시사용, 군 출장소 등 9개에 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이 행원들의 점심시간 휴게시간 보장을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중식시간 동시사용'과 관련해 군부대 등 특수한 출장소를 대상으로 한 정책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KB국민은행은 "대상 영업점은 군부대 등에 입점해 있으며 전체 직원이 2명인 소형 출장소가 9곳"이라며 "경비 등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 고객의 출입이 불가하며, 중식시간 교대가 실질적으로 어려운 곳"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KB국민은행이 행원들의 점심시간 휴게시간 보장을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중식시간 동시사용'과 관련해 군부대 등 특수한 출장소를 대상으로 한 정책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KB국민은행은 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중식시간 영업 중단과 관련한 논란들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KB국민은행은 "대상 영업점은 군부대 등에 입점해 있으며 전체 직원이 2명인 소형 출장소가 9곳"이라며 "경비 등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 고객의 출입이 불가하며, 중식시간 교대가 실질적으로 어려운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식시간 운영은 해당 군부대 등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으로, 일반고객의 은행 이용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평일 은행 방문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오후 6시까지 지점을 운영하는 '9 to 6 bank'라는 제도도 운영 중"이라며 "지방은행과의 공동점포 확대 추진 등 고객의 영업점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fellsi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동거녀 살해 후 '시멘트 은닉'…시신 감춘 집에서 8년 살았다(종합)
- "시댁서 명절 이틀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대만족…야한 장면?"
- 소 등심 '새우살' 주문했는데, 배달온 건 '칵테일 새우'…사장은 "몰랐다" 황당
- "냉장고도 들고 올라가"…월수입 700만원 울릉도 쿠팡맨 '배달 영웅'
- 오영실 "임신 때 폭염, 에어컨 사달래도 꿈쩍 안 한 남편…결국 조산"
- 술 한잔 먹고 '비틀' 수상한 손님…사장 뒤돌자 150만원어치 술 '슬쩍'
- 53세 김정난 "결혼하면 이혼하는 사주…말년운 좋아 할 필요 없다고"
- '돌싱' 은지원 "만약 아내가 20시간 게임기 꺼버리면? 20일 집 나갈 것"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비행기 좌석 변경 요구한 여성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