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비축 항바이러스제' 시장 공급 본격 추진
2023. 1. 6. 22:40
-항바이러스제 78.7만 명분 시장 공급-
임보라 기자>
정부에서 비축하고 있던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가 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됩니다.
현재 제약사가 가진 항바이러스제 재고량은 약 125만 명분 수준으로, 2017년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시장 자체 공급량이 200만 명분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인데요.
이에 정부는 항바이러스제 약 78만 명분을 시장에 즉시 공급해,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질병청은, 시장에 공급된 항바이러스제는 추후 제약사로부터 동등 의약품으로 다시 받아, 정부의 비축물자가 적절히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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