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관·공직 의사 인력난, 채용규제 완화로 푼다

2023. 1. 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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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장관이 임용직급 상향 가능···인사처는 채용 절차 적극 지원-

임보라 기자>

가축방역관, 국립병원 의사 등 충원이 어려운 공직 분야에 대한 채용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인사혁신처가 공직 내 구조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채용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경력경쟁채용의 규정이 완화됐는데요.

이에 따라 앞으로는 자격증을 응시 요건으로 하는 경력채용의 경우, 소속 장관이 자격증별 임용직급이나 필요경력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결원이 잦은 직위의 신속한 인력 충원을 돕는 '상시 채용' 제도도 활성화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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