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김용필, 새 용필이 오빠가 떴다
20년차 아나운서 김용필이 6일 방송가에 샛별로 떠올랐다.
지난 5일 방송이 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마스터 예심’ 3회에 직장인 B조 참가자로 출연한 매일경제TV 아나운서 김용필이 선택한 노래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였다.
그는 방송활동으로 연마된 발성을 바탕으로 한 곡에 대한 색다른 해석으로 인해 심사위원단과 시청자들의 주목을 맏았다.
진성 마스터는 “톱 10안에 들지 않을까 예단한다”고 말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무대에 선 순간부터 가수로서 몇십년 이상 활동한 사람 처럼 집중하는 모습이었다”면서 “기존에 활동하는 가수중에 비슷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건 독보적인 가수가 될 수 있다. 사직서 쓰셔야 될 것 같다”고 극찬을 했다.
김용필 참가자는 이날 예심에서 73명이 통과를 한 본선무대에 진선미 중 ‘미’로 안착을 했다.
김용필은 ‘미스터트롯2′ 출전에 대해 “방송 20년 동안 원없이 했고, 노래에 대한 미련이 워낙 컸다. 시즌 2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도전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용필은 올해 49세로 MBN 경제 방송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김용필은 ‘소비자의 눈 블랙박스’ ‘지금 해결해 드립니다’ ‘MBC 파워 매거진’ ‘생방송 오늘아침’ ‘아주 특별한 아침’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김용필은 2006년에 MBC연기대상 특별상 TV부문 리포터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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