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고리2호기 환경평가서, 국내 심사지침 어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원전안전검증대책단은 고리2호기 수명연장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작성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의 심사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원전안전검증대책단은 오늘(6일) 국회에서 관련 간담회를 열고 고리2호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1979년 만들어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보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전안전검증대책단은 고리2호기 수명연장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작성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의 심사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원전안전검증대책단은 오늘(6일) 국회에서 관련 간담회를 열고 고리2호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1979년 만들어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보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수원이 작성한 평가서는 중대사고 대응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최신 기술기준을 활용해 평가해야 한다는 원자력안전법 시행령을 위반해 절차적 하자가 발생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나경원 공개 비판...전당대회 염두 뒀나?
- 방송에도 등장한 '굥'...혐오일까? 풍자일까? [이슈묍]
- 또 부서진 수상 태양광...어민들 "양식장 피해 우려"
- [양담소] "유부남인 걸 모르고 만난 한 남성, 그의 아내가 회사까지 찾아와 협박합니다."
- 中 춘제 21억 명 대이동...감염 확산 우려에 지구촌 긴장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