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인잡’ RM 해박한 미술사 지식에 장항준 “깜짝 놀랐다”

하수나 2023. 1. 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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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해박한 현대 미술사 지식으로 장항준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날 그 과정에서 RM은 현대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샘'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과 추측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그의 모습에 장항준은 "박사님 한 분 더 나오셨다. 깜짝 놀랐다"라고 감탄했고 김상욱 역시 "미술로 오니까 날아다닌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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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해박한 현대 미술사 지식으로 장항준의 감탄을 유발했다. 

6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에서 ‘우리 미래를 바꿀 인간’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이날 뒤샹의 ‘샘’에 대한 화제가 나왔다. 미술가 마르셀 뒤샹은 과감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남긴 것으로 유명한 미술가로 남자 소변기를 예술작품으로 전시한 ‘샘’이란 작품으로 유명하다고. ‘예술이란 무엇인가’란 화두를 던진 ‘샘’을 두고 예술작품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고.

이날 그 과정에서 RM은 현대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샘’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과 추측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그의 모습에 장항준은 “박사님 한 분 더 나오셨다. 깜짝 놀랐다”라고 감탄했고 김상욱 역시 “미술로 오니까 날아다닌다”라고 거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알쓸인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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