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유민상 “연애 원하지만 결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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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유민상, 연애 강박을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솔로, 연애 고민이 공개됐다.

유민상은 “저는 연애를 포기했다기보다는 연애를 못 하는 사람 같다”라며 “제가 45살이다. 제 나이에 연애 2~3년 만날 것은 아니고 만나면 바로 결혼하지 않겠냐. 연애는 곧 결혼이라는 부담감도 있는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유민상을 잘 아는 동료 박영진은 “연애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제가 ‘무조건 만나봐라’ 이렇게 조언하는데, 유민상 씨가 연애가 곧 결혼이라는 강박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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