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x한가인, 청년 CEO 스타트업 도전기에 공감+응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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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신동엽, 한가인이 스타트업 세 대표와 만났다.
6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공유 오피스에 입주해 각각의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세 명의 청년 CEO들을 만났다.
신동엽과 한가인은 세 명의 CEO와 함께 스타트업 도전 계기부터 스타트업의 현재와 고충을 공유하며 서로의 밝은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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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손 없는 날' 신동엽, 한가인이 스타트업 세 대표와 만났다.
6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공유 오피스에 입주해 각각의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세 명의 청년 CEO들을 만났다.
한가인은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의뢰인을 만난다는 소식에 "새로운 회사를 만든다는 게 너무 용감하고 대단한 일인 것 같아"라며 의뢰인들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신동엽, 한가인은 의뢰인을 만나기에 앞서 성공한 스타트업을 먼저 찾아갔다. 이날 두 사람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성공 가도를 달리는 글로벌 게임 회사 K를 탐방했다. 다양한 직원 편의 시설에 입을 다물지 못한 두 사람은 "이런 데서 근무하면 없던 일의 능률도 생길 것 같아"라고 감탄했다. 이어 신동엽, 한가인은 회사 K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7호 멤버이자 1호 사원을 만나 성공 신화를 생생히 전해 들었다.
공유 오피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 초창기 마의 구간, '데스밸리'를 견디고 있는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손 없는 날'에 사연을 보낸 의뢰인은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대표로 "영세한 스타트업이라 이사 가는 것도 큰 부담이다, 이사를 지원해준다고 해서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7개 기업이 함께 입주해 공간을 공유 중이라고 밝히며 시에서 운영해 임대료가 없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계약 종료로 시에서 지원하는 다른 곳으로 두 회사와 함께 이사하게 됐다고.
의뢰인의 회사 창립멤버들은 초기에 사무실이 없어 대표인 의뢰인의 집에 모여 6개월간 일을 했던 때의 일화를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퇴사한 동료들이 모여 창업을 선택했다고. 이들은 이후 스터디카페, 사설 공유 오피스를 거쳐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의 사무실로 입주했다.
이어 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의 회사와 함께 이사하는 악기 합주 서비스 스타트업, 소형 가전제품 디자인 스타트업 대표를 만났다. 신동엽과 한가인은 세 명의 CEO와 함께 스타트업 도전 계기부터 스타트업의 현재와 고충을 공유하며 서로의 밝은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은 짐보다 말이 많은 시끌벅적 이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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