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손 끼임 사고' SPC 계열 샤니 공장장 등 검찰 송치

김태원 2023. 1. 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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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해 SPC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일어난 손 끼임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공장장 A 씨 등 관계자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경기 성남시 샤니 제빵 공장 손가락 끼임 사고와 관련해, 공장 직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새벽 6시 10분쯤 샤니 성남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불량품을 빼내려다 기계에 손가락이 껴 절단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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