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차림' 이기영, 검찰 동행해 시신 수색 현장 검증
박정현 2023. 1. 6. 22:10
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이기영이 전 여자친구의 시신 수색 현장 검증에 동행했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오늘(6일) 이기영이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한 공릉천 일대 수색현장에서 이기영과 함께 현장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오늘(6일) 현장 검증에서 이기영은 시신을 묻었다는 위치를 직접 가리키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기영은 검찰에 송치되기에 앞서 지난 3일에도 새로운 매장 장소를 진술하며, 경찰과 함께 현장검증에 동행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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