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득점 김영권, 모교 전주공고 방문
이종완 2023. 1. 6. 22:06
[KBS 전주]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 전에서 동점 골을 넣은 김영권 선수가 모교인 전주공고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선수는 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등학교 때 스승인 강원길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선수는 전주공고와 전주대를 거쳐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21년 울산 현대로 이적해 주전 수비수로 뛰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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