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직자 감찰조사팀' 신설 검토

정지형 기자 2023. 1. 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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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자 감찰 조사팀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6일 전해졌다.

국무총리실에서 공직복무관리관실 조직 보강에 발맞춰 대통령실에서도 공직사회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신설이 검토 중인 감찰 조사팀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구체적인 업무분장과 내부 조직 내용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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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자 감찰 조사팀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6일 전해졌다.

국무총리실에서 공직복무관리관실 조직 보강에 발맞춰 대통령실에서도 공직사회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총리실은 집권 2년 차 공직사회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복무관리관실에 감찰 인력을 보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설이 검토 중인 감찰 조사팀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구체적인 업무분장과 내부 조직 내용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정부에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공직사회 기강 확립 업무를 담당해왔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며 민정수석실이 폐지되며 청와대 내 공직감찰반도 함께 사라졌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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