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멀끔해서 코미디언 성공 못 한다고"…외모 자신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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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동엽이 '손 없는 날'에서 신인 시절 듣고 울컥했던 말을 고백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며 주변에서 들었던 상처가 됐던 때를 공유하던 중, 신동엽이 신인 시절 듣고 울컥했던 말을 고백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은 짐보다 말이 많은 시끌벅적 이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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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신동엽이 '손 없는 날'에서 신인 시절 듣고 울컥했던 말을 고백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공유 오피스에 입주해 각각의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세 명의 청년 CEO들을 만났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며 주변에서 들었던 상처가 됐던 때를 공유하던 중, 신동엽이 신인 시절 듣고 울컥했던 말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코미디언으로 성공할 수 없다, 너같이 멀끔한 애는 절대"라는 말을 들었다며 당대 최고 코미디 스타였던 심형래, 이봉원, 최양락 등을 언급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폭발했다. 이에 한가인은 신동엽의 외모가 당시 코미디언 사이에서 독보적이었다고 맞장구치기도.
신동엽은 "빨리 19금 개그를 하겠다, 내 전공을 살리겠다는 신념이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주변의 부정적 반응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은 짐보다 말이 많은 시끌벅적 이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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