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교동 아파트 1천5백여 세대 정전‥50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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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저녁 8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아파트 측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50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해당 아파트 1천5백여 세대가 전기 사용 등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은 해당 아파트의 전기 설비를 낙뢰로부터 보호하는 피뢰기가 고장 나고, 주변 설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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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저녁 8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아파트 측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50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해당 아파트 1천5백여 세대가 전기 사용 등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은 해당 아파트의 전기 설비를 낙뢰로부터 보호하는 피뢰기가 고장 나고, 주변 설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 측은 "피뢰기는 아파트 자체 설비지만 피해를 입을 경우 주변 전기 공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332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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