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김포FC 유소년팀 사건 관련 ‘징계 요청’

KBS 2023. 1. 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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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포FC 유소년 선수의 사망 사건에 대해, 스포츠윤리센터가 해당 구단 지도자 등에게 책임이 있다며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5월 김포FC 유소년팀의 한 선수가 팀 기숙사 근처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조사 중인데요.

스포츠윤리센터는 해당 선수에 대한 기본권 침해와 언어 폭력 등이 인정된다며, 지도자와 일부 동료 선수들의 징계를 문체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포FC는 앞서 가해자로 지목된 코치들과 지난해 11월 재계약해 비난받았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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