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교동 아파트 정전…1천500세대 50분간 불편
한소희 기자 2023. 1. 6. 22:00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6일) 저녁 8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의 한 아파트 단지의 전기 공급이 50분간 끊겨 1천500여 세대 규모 아파트 주민 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변 상가들도 정전 여파로 일시적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저녁 8시 50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정전은 해당 아파트의 전기 설비를 낙뢰로부터 보호하는 피뢰기가 고장 나고 주변 한전 설비에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6분 더 일찍 탐지”…수방사에 전파도 안 됐다
- “골프 칠 때마다 백만 원”…기자 수십 명 연루 정황
- 시공 · 감리 '짬짜미' 정황…“나랏돈 200억 꿀꺽”
- 중, 빗장 해제 앞두고 곳곳 '혼선'…“왜 내 자유 침해해?”
- 아이 넘어져 치아 부러지고 피 나는데…교사는 '2시간 방치'
- 죽음 부른 가정폭력…신고했지만 분리 조치도 없었다
- '북한 내통설'에 발끈한 '4성 장군'…“지도 볼 줄 아는 국민이면 누구나…”
- 김밥 셔틀, 현금 갈취…대형은행 부장 '갑질'
- 애플 매장 터는 도둑들…직원은 멀뚱히 보고만 있다?
- 러, 우크라 참전 '죄수 부대' 풀어주며 “마약 · 성폭행 하지마”